운정1·2·3동 중심상가 일대에 무분별 하게 게시된 불법광고물에 대한 합동단속을 지난 15일 실시했다.

이날 합동 단속을 통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건물현수막 11건, 족자형 현수막 23건, 벽보와 전단 200장을 정비했다. 광고주와 마찰을 빚는 에어라이트에 대해서는 사전 계고기간을 정해 자진 철거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각 동에서는 매주 주요 도로변 상가일대에서 불법광고물 캠페인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하고 있으며, 공휴일 단속반을 편성해 깨끗한 운정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11월 한 달 동안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건물 외벽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있는 불법 대형현수막을 엄격하게 단속할 예정“이라며, ”운정신도시가 쾌적한 환경의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