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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져> 자연의 신비가 살아 숨쉬는 지리산 견불사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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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6.16  0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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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과 휴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견불사는 휴가철이 다가 오면서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송전(松田) 마을에 자리한 천년와불성지 지리산 견불사(주지 보덕)는 국립공원인 지리산 하봉 서북쪽 기슭 해발 650고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형적 특징을 살펴보면 동쪽으로는 선녀굴이 있고 그 위로 솟아 오른 노장대는 병풍처럼 둘러 북쪽의 문필봉과 어우러져 있다.

또한 서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은 벽송사와 서암의 성지를 만들고 북동쪽으로는 문수사를 품고, 맞은편 법화산은 삼봉산과 함께 우뚝 솟아 견불사를 감싸 안으며 1300년 전 신라 때 부터 명산으로 이름나 사. 암 사적지를 만들어 불교성지로써 손색이 없는 위치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견불사를 중심으로 지리산과 법화산 사이로 흐르는 엄천강과 지리산 북쪽의 백무동계곡. 삼정계곡과 용유담은 수많은 전설을 낳으며 시공을 초월해 지금도 오가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와 같이 동. 서. 남. 북 으로 견불사를 중심으로 뻗어 내린 산세는 부처님의 적멸보궁임을 증명하듯 동서로 부처님의 열반상(와불산)과 보살상이 나란히 능선 따라 펼쳐져 있는 것은 분명 천년와불성지인 견불사가 부처님의 열반 처와 불자들의 귀의처임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더불어 산사 진입에 위치한 엄천강은 현재 래프팅 전문 지역으로 자연 휴양림과 함께 함양군 관광특구지역으로써 매년 여름철이면 넘쳐 나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이렇듯 자연의 신비스러움이 그대로 살아 숨쉬는 견불사의 청정한 도량은 불자들의 용맹정진의 장이 되고, 근접 휴향시설은 자연을 크게 손상하지 않으며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한곳에서 해결하는 복합형문화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곳이 아닐까 한다.

주지(보덕)스님은 불자들이 "견불사(見佛寺)"의 뜻을 물을 때 마다 쉽고도 쉬운 것이 바로 견불(見佛)인데, 바로 여기 서서 저 와불산을 바라보며 부처와 내가 하나라는 것을 알고, 깨닫는 것과 그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정진하는 곳이 바로 견불사(見佛寺)라며, 짧은 법문으로 쉽게 풀어 말씀해 주신다.

   
 

또한 이곳은 한국전쟁당시 마지막 교전 터로써 상처 입은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극락왕생발원을 위한 '호국영령합동위령제'를 매년 봉행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12회를 맞이하고 있다.

와불산을 뒤로하고 해맑은 주지스님의 법문을 듣다보니 단아한 비구니 스님의 정돈된 모습에서 풍기는 법향과, 와불산의 위용에 빠져들게 된다고 하니, 더 이상의 미사여구는 필요하지 않을 듯 하며, 지리산의 등반 중 꼭 한번은 들러봐야 할 명소이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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