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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이 증평읍 연탄3리 쇠마루마을 사전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주민주도의 상향식 마을 만들기를 위한 '2018 농촌현장포럼 운영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3천만 원의 사업비로 용강3리, 연탄3리, 남하2리 그리고 죽리마을 등 4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촌현장포럼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3년부터 추진 중인 농촌현장포럼은 전문가들이 직접 마을로 찾아가 4∼5차례에 걸친 주민참여 토론과 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마을의 유·무형 자원과 역량을 분석·진단하고 마을의 미래설계를 하는 주민주도형 교육과정이다.
군은 지금까지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7개의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과 3개의 권역사업 등 총 10개의 농촌개발 사업을 발굴·추진해 마을의 자발적·상향식 발전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
특히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농촌현장포럼을 추진한 10개 마을 중 7개 마을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창조적 마을 만들기 신규 사업에 선정돼 5억 원을 확보했다.
또 2014년에 사업을 추진한 통미마을(도안면 송정2리)은 2015년 농식품부 주관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군은 올해도 농촌현장포럼을 완료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하는 2020년 마을 만들기 종합개발 또는 자율개발 사업에 응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마을 만들기의 기초가 되는 농촌현장포럼의 내실 있는 추진을 통해 마을별 특색 있는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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