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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최근 중국 스모그 유입으로 인한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에 적극대응하고 국민건강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1일 1회 예보하던 것을 1일 2회 예보로 확대 시시각각 변화하는 대기상황을 수시로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기상청과 협업하여 국립환경과학원의 대기질 모델에 기상청의 기상자료를 직접 적용하는 앙상블 모델을 개발․구현하고, 고성능 컴퓨터를 추가 도입하여 예보 정확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일기예보, 환경부 홈페이지, 스마트폰 등 다양한 수단으로 미세먼지 예보 및 실시간 자료 전파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26일부터는 에어코리아(대기질 실시간 정보제공 웹페이지로 접속하여 누구나 사용가능하며, 스마트폰의 경우 모바일서비스도 제공)에 문자 서비스를 추가해 원하는 국민은 자신의 휴대폰으로 관련정보를 직접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15년 1월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미세먼지(PM10, PM2.5) 실시간 농도가 건강유의 수준으로 상승할 경우 해당 지역 지자체장이 주의보나 경보를 발령하는 '미세먼지 경보제'도 추진한다. 현재, 서울시, 경기도, 대전시 등 일부 지자체(7개 시·도)에서 추진 중인 '미세먼지 시범 경보제'를 법 시행 이전 확대 시행할 수 있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금년 5월 한중일 삼국장관회의에서 합의한 대기분야 정책대화를 내년 3월 20일~21일 양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하기로 삼국이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중국 환경보호부 실무대표와 면담을 갖고, 한·중 대기오염저감 협력방안을 논의하며, 현지 측정소, 산업단지 방문 및 국내 우수기술 소개 등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내년부터는 한중일 삼국 환경과학원 및 민간연구진과 함께 LTP (리나라 주도로 1996년 설립한 장거리이동물질(Long-range Transboundary Air Pollutant) 연구협력체로, 한·중·일 삼국 참여. 올해까지 3차사업을 진행해 황산화물, 질소산화물의 한중일 삼국 영향을 규명) 제4차 사업으로 미세먼지(PM10, PM2.5)에 대한 공동모델링, 모니터링, 상호영향분석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산업계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국외 영향을 상쇄하기 위해 국내 미세먼지저감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수도권 미세먼지 개선을 위해 제2차 수도권 대책(‘15~’24년)의 일환으로 다음과 같이 미세먼지 집중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자동차․건설기계 등 도로․비도로 분야 배출량 저감을 위해, 수도권 등록차량의 20%를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로 보급하고, 이를 위해 전기차 구매보조 대상을 민간으로 확대하며, 전기차 충전소(7만기) 보급 등 인프라도 크게 확충한다.
환경부는 복지부 및 교육부와 협조해 어린이집, 유치원, 각급 학교 등에 미세먼지 높은 날 행동수칙을 전파하고, 산업부와 협조해 반도체·정밀기계 등 미세먼지 민감업종에서 작업수칙이 철저히 지켜지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식약처에서는 황사마스크의 미세먼지 제거효과(80%이상)가 일반 마스크(30%내외)와 크게 차이 나는바, 미허가 업체들이 허위광고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일이 없도록 관리·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 관계자는 “그간 대기오염 시범예보제의 한계, 한·중 협력 문제 등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외출자제, 황사마스크 쓰기, 수분 섭취, 손발 씻기 등 미세먼지 높은날 건강생활 수칙을 생활화하고, 외출시에는 에어코리아에서 제공하는 동네별 실시간 대기질 정보를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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