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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블랙아웃 공포가 전국을 확산하는 가운데 PC절전 프로그램인 그린터치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린터치는 환경부와 환경단체 그린스타트가 공동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사용 후 절약된 전력량과 저감된 CO2량이 사용자의 컴퓨터 화면에 표시돼 사용자의 참여도가 바로 확인되는 것이 특징이다.
환경부는 이 프로그램을 2011년부터 보급하기 시작해 지난 2년 간 전국 82만 대의 컴퓨터에 설치했으며 총 1,850만 kWh의 절전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그린스타트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계속 보급중에 있으며, 전국 3,000만 대의 PC에서 1시간 사용할 경우 원자력 발전소 약 4기가 1시간 동안 만드는 전력을 절약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부와 그린스타트는 오는 2020년까지 이 프로그램을 1,000만 카피 정도 보급할 계획이다.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 김재옥 상임대표는 “대기전력으로 낭비되는 11%의 전기를 줄이기 위한 개개인의 작은 실천이 쌓이면 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하지 않아도 되고, 지구온난화 방지 효과가 나타난다”며, 전국민의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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