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3.12.11 월 14:21
기업기업탐방
선박에서 내뿜는 오염물질, 꼼짝마!
류철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7.05.28  00:20:0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산학연이 나은 세계적 환경기술 기대 ‘(주)그린비’
(주)그린비(대표 봉춘근)는 환경시장 안에서 선박 오염물질 모니터링 시스템과 실내공기질 모니터링 시스템을 직접 개발했다.
이미 특허(선박 배출가스에 의한 항만 대기오염 배출관리 시스템(특허 제10-2004-0095750호)를 득한 상황에서 현재는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앞으로 범용화를 진행하기 위해 인천대학교의 토목환경시스템공학과 이희관 교수와 함께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다.
그린비에서 개발한 이번 제품 개발에 대해 봉춘근 대표는 “우선 3면이 바다인 우리로서 선박의 물동량이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 볼 때 불특정 다수의 국내 선박을 비롯한 외항까지 포함해 하루에 입항하고 출항하는 선박수가 만만치 않다.” 또한 “이러한 선박들에서 나온 유해 배기가스가 연안 해안 환경은 물론 인천, 부산 등 항만을 끼고 있는 도시 대기오염의 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실질적으로 법, 제도상 규제사항이 없는 가운데 철저한 데이터 축적이 선행되어야 한다.

환경관리의 선진 툴 기틀마련
특히, 인천대학교 환경센터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선박 배출 대기오염 물질 모니터링 및 관리시스템을 비롯하여 실내 환경 관리에 적합한 유비쿼터스 무선 네트워크 실내오염물질 모니터링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여 환경관리를 위한 선진 툴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같은 솔루션을 바탕으로 현재 이슈화하고 있는 CO2 배출량 관리, 대기오염물질 배출관리, 실내 대기환경관리 분야에 대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종합환경 컨설팅을 위해 사전, 사후 환경조사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환경관련 제품을 자체 개발하여 보급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

선박배출 오염물질 모니터링 시스템
PAQ Man은 Portal Air Quality Management라는 의미로 해양에서 선박에 의해 배출되고 있는 지구온난화물질 등의 대기오염물질의 배출량을 산정하고 모니터링하여 궁극적으로 합리적인 관리를 위해 제작한 관리 시스템이다.
<주요기능>
1) 선박에 대한 자세한 정보
2) 선박의 위치 및 이동경로
3) 선박으로부터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총량
4) 항만 GIS 시스템/구조

<제품특징>
1) 세계유일의 선박 오염물질 배출관리 시스템
2) 실시간으로 오염물질 배출량 산정 기능
3) A/S 시스템과 연동
4) 전세계 모든 지역에 맞도록 커스터마이징 기능

무선센서 네트워크 실내공기질 모니터링 시스템
유비쿼터스 무선 센서 네트워크를 응용한 디바이스로서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등의 환경오염물질을 모니터링하고 무선통신 송수신하는 시스템이다.

<주요기능>
1) 데이터 무선 송수신 기능
2) 최적 송수신 루트를 찾는 인공지능 기능
3) 방해물에 대한 우회송수신 기능
4) 모니터링 대상 물질의 디스플레이(그래프 등)

<제품특징>
1) 실시간 측정 항목의 송수신 기능
2) USB를 이용한 간단한 설치
3) 250kbps 2.4GHz IEEE 802.15.4
4) 초절전, 초소형 장치
5) 거의 모든(환경)기기에 장착 가능

산학연이 나은 세계적 환경기술 기대
인천환경기술전이 끝난 이후 지난 9일 후속 취재에 들어갔다. 기술 전에 참여한 기업 중에 유독 눈에 띄었던 기술을 바탕으로 (주)그린비를 방문했다.
주식회사 그린비는 건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종합 환경컨설팅 기업이다. 대기오염 관리 및 실내환경 관리를 위해 설립됐다. 특히 인천대학교 환경센터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선박 배출 대기오염 물질 및 관리시스템을 비롯하여 무선 네트워크 실내오염무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
인천대학교 이공 관에서 만난 봉춘근 대표와 함께 연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토목환경시스템공학과의 이희관 교수는 제품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선박배출 대기오염 물질 모니터링을 강조했다. 우리나라 항구에 들어오는 배들이 배출하는 대기오염 물질이 제대로 측정된 적이 없다고 한다. 소관부처인 해양수산부와 환경부 등과 같이 관리감독을 맡고 있는 정부에서도 이러한 선박에서 배출된 대기오염물질 감시나 규제는 아직 시작단계라는 지적이다.
이희관 교수는 정부의 규제를 강조했다. “항구가 있는 각 지자체에서 선박배출 오염물질에 대해 규제를 하면 물동량이 줄어들어 규제에 적극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점점 미루다 보면 선박배출 오염물질이 대기에 미치는 악영향은 늘어갈 뿐”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봉 대표와 이교수가 만든 제품의 시장성은 결국엔 정부가 적극적인 자세로 규제를 하느냐 마느냐에 달려 있다.

“걸음마 단계라서 비전이 있다.”
선박배출 오염물질 데이터 측정망을 공동연구하고 있는 이희관 교수는 “현재로서 더 큰 문제는 우리나라는 아직 선박에서 나오는 연기가 대기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한 연관 관계를 이해시켜 줄 수 있는 데이터가 없다”는 것에 문제점을 지적했다. 따라서 지금으로서는 전적으로 외국사례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가지고 추측하는 수준이라고 말한다.
아울러 봉춘근 대표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수질, 토양에 비해 대기문제 심각성에 대해서는 관심이 적은 것에 대해 아쉬워했다. 사람들의 일상생활이 곧 대기와 함께 하루24시간을 호흡해야 하는 것을 감안해 볼 때 좀 더 관심을 기울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주)그린비라는 회사명은 ‘그리운 사람’이라는 순 우리말이라고 한다. 우리가 바닷가에서 좋은 공기를 마실 때 생각날 수 있는 그리운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그들의 행보가 앞으로 궁금해진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사)소비자기후행동, 종이팩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 인식조사
2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4년 만에 부른 ‘희망 노래’
3
환경부, 혹한기 결빙 취약지역 점검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4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상신금속 사업장 점검
5
한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공동체 워크숍’ 개최
6
월드컵공원 일대 토양오염도 재조사 불소·비소 초과 검출
7
수도권대기환경청, ‘푸른하늘지킴이’ 우수 활동학교 선정
8
인천시, 120개 지점 토양오염 조사…기준초과 지역 정화 명령
9
수도권대기환경청,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협약
10
대구도시개발공사·영남대학교 산학협력 협약 체결

KT&G,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유공 산업부 장관상 수상

KT&G,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유공 산업부 장관상 수상
KT&G(사장 백복인)가 지난 16일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후변화...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윤리강령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2023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