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4.5.24 금 13:24
기획/특집
우물 뒷가에 자리잡은 희망의 터전
김민성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7.04.23  00:20:0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인천후정초등학교의 주소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동 390-1번지이다. 후정초등학교는 작전동 천대 고가에서 삼산농수산물도매시장 가는 길의 미래타운 1단지와 3단지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학교 뒤편에는 후정 공원이 있으며 공원 뒤쪽으로 계양구와 경계를 이루는 경인고속국도가 이어져 있다. 고속도로의 소음은 후정공원이 많이 막아주고 있어 수업에 큰 지장은 없다.
후정초등학교라는 교명은 ‘후정리’라는 마을 이름에서 따왔다. 당초 '후정리'라 한 것은 갈산(葛山) 기슭에 세종대왕의 넷째 아드님 임영대군의 후손이 자리 잡아 갈산 모퉁이의 마을이라서 갈우(葛隅)라 불러 온 전주 이씨의 마을뿐이었다. 이 곳에는 인가도 없었고 다만 아늑한 작은 삼태안 같은 골짜기 안에 샘물이 있어 갈우 마을 사람들이 산줄기 등성이 넘어 우물이라서 「뒷우물」이라 불러 왔다. 이 곳에 서천 이씨가 자리 잡아 살기 시작하여 마을이 형성되니 이를 같은 부평군 서면의 뒷우물이므로 후정(後井)리란 지명을 쓰게 되었다.
이처럼 삼태안의 명당자리와 대동우물의 터에 동량지재(棟梁之才)를 육성하기 위하여 세운 학교가 우리학교다. 앞으로 삼태안 명당의 정기(精氣)와 대동우물의 영기(靈氣)를 이어받아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한다.

본교는 2003년 9월 1일 개교 당시에는 29학급(1-5학년, 975명)으로 개교를 하였다. 현재는 초등학교가 특수학급 1학급을 포함하여 39학급이며 재학생은 1173명이며, 교원 48명, 행정실 직원 11명으로 교직원 59명이 근무하고 있다. 그리고 병설 유치원이 2개 학급 65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현재의 자료에 의하면 2007학년까지는 학급 규모가 다소 늘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후에는 현저한 증가는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개교 당시 43학급 규모로 학교를 신설하였기 때문에 아직도 보통 교실이 많이 남아있는 실정이다. 남아있는 빈 교실은 각 학년에서 학년 활용실로 활용하여 아동들의 작품을 전시해 놓고 있으며 무용, 체육 등 간단한 신체 활동 활용실로 사용하고 있다.
본교는 2003년 9월 1일 인천후정초등학교로 인가 받아 29학급(1-5학년, 975명)으로 개교하였다. 개교 당시 학교는 참으로 아름답게 잘 지어졌으나 도서실이나 과학실 등 특별실의 시설은 아주 부족한 실정이었다. 5층에는 특별실을 지어야할 빈 교실들이 지금도 많이 남아있는 실정이다.
2005년 10월 12일 인천광역시 북부교육청 관내 학교에서는 규모가 제일 큰 도서관(도서관 규모 4.75칸 크기의 교실, 준비실 1실)을 개관하였으며, 2006년 4월에는 특수학급 교실을 2칸 규모로 개소하였으며, 2006년 9월 20일에는 어학실과 지혜의 놀이방을 개설하였고, 현재 컴퓨터실이 1실 밖에 없어 컴퓨터실 1실을 새로 마련하려고 공사 중에 있다. 이처럼 학교 시설들을 하나하나 규모 있고 짜임새 있게 마련해 가고 있다.
특히 새로 마련된 특별실 하나하나 모두 짜임새 있고 규모 있게 잘 지어져 있다. 도서실은 규모면에서 교실 4.75칸 규모로 초등학교 도서관으로는 매우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공간 구성 또한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도서관을 새로 지을 학교에서 많이 견학을 오고 있다. 특수학급 교실 또한 매우 안정적이며 특색 있게 지어져 특수 학급 교실의 모델을 제시하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개소한 영어 학습실은 공간을 이용한 English Zone을 마련하여 아동들이 상황학습을 언제들이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여 호평을 받았다.
학교와 학부모와의 혁신적인 협력강화를 위해서 2005학년도부터 학부모 인력POOL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학부모 간담회와 평생교육 학습, 학부모 동아리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텃밭 가꾸기와 꽃 가꾸기 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하여 아름다운 학교를 가꾸는데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 학부모들이 학교 경영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학교 교육을 이해하고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학부모들의 교육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2006학년도에는 교육혁신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전국에서 우수사례로 뽑혀 교육혁신 전국 교사들의 연수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발표되기도 하였다.

본인이 2004년 9월 1일 교장으로 부임하여 올 때만해도 운동장 앞에 공터가 있었는데 높은 흙더미와 웅덩이가 깊이 파져 있었고 온갖 쓰레기와 컨테이너 박스 등이 있어서 위험하기 짝이 없었다. 그래서 학부모님들의 민원이 계속되고 있었다. 교사들과 학부모 대표들과의 협의를 통하여 그 공터를 한국주택공사로부터 임대를 받아서 어린이들의 자연관찰학습장으로 사용하자는 뜻이 모아졌다. 쓰레기를 치우고 지금은 한국 주택공사로부터 무상 임대를 받아서 본교의 자연 관찰 학습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한편 교사 건물 뒤편에는 후정공원이 있는데 후정공원에는 많은 낙엽이 떨어져 썩은 부엽토가 참으로 많이 쌓여 있었다. 운동장 앞의 공터를 경지정리하고, 학교 뒤편의 부엽토를 활용한다면 텃밭이나 꽃 가꾸기를 하는 데 더없이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었다.
학교의 침체된 분위기를 일거에 반전시키고 후정초등학교 모든 구성원들의 구심점을 찾기 위해, 역으로 아름다운 학교 운동본부에서 추진하는 아름다운 학교 가꾸기 공모전에 출전하자는 의견이 모아졌다. 처음에는 꽃 한 송이 없는 학교에서 무슨 아름다운 학교 가꾸기 공모냐는 핀잔도 많았으나 우리의 의지만 있다면 주변 환경은 좋은 여건이므로 한번 추진해 보자는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주장에 의하여 아름다운 학교 가꾸기 활동이 2005년부터 2006년 2년 동안에 걸쳐 추진되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무등산 평두메습지, 우리나라 26번째 람사르 습지로 등록
2
SL공사, 인천 사회서비스 지원사업 기금수여식 개최
3
서울대공원, “멸종위기 우리 동물 지키기”교육 행사 운영
4
한국환경공단・에너지공단, ‘탄소중립사회로의 이행’ 협약
5
한국환경공단, 인천지역 취업 취약계층 등 지원사업 기금 전달
6
해수부, 내수면 가두리 손실보상금 지급절차 시작
7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미호강 최상류 오염원 조사 추진
8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전공 대학생 임업 기술 현장 교육
9
국립공원공단・웅진식품, ESG 캠페인 상호협력 업무협약
10
국립공원공단・국토안전관리원, 업무협약 체결

지투파워, ‘동원1호 태양광발전소’ 상업 운전 돌입

지투파워, ‘동원1호 태양광발전소’ 상업 운전 돌입
스마트그리드 전문기업 지투파워는 올 2월부터 ‘동원1호 태양광발전소&rsqu...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윤리강령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2024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