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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네트워크 |
농촌 자매결연마을 정기적으로 일손돕기 나서 김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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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안동시 풍산읍 마애리 마을
경상북도 보건위생과(과장 김윤수)에서는 2005년부터 1과1촌사업의 일환으로 농촌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오고 있는 자매결연 마을인 안동시 풍산읍 마애리마을에 대해, 우수자매 마을 시상금으로 받은 100만원으로 사랑의 쌀(500㎏)을 구입 마을내 어르신만 계시는 가정에 직접 전달하였고, 또한 지역대학인 경북대와 영남대, 대구가톨릭대학교의 의과대학생 및 약학대학생들의 모임인 PMA(의약회, Pharmacy Medical Association) 회원들과 함께 노인성 만성질환검진, 한방검진, 거동이 불편하여 평소 병원에 가지 못한 분들에게 맞춤형으로 세심한 진료와 치료 시술을 하는 등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어려운 농촌 돕기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일손 돕기에서는 금년도 들어 네 번째 방문(11월6일)으로 풍성하게 저물어가는 가을걷이를 돕기 위하여 보건위생과 30여명이 일손돕기에 나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3가구 1,500여평의 논에 콩 수확과 비닐하우스 설치작업을 실시하였다.
가을걷이하면서 피곤하실 때에 마실 수 있도록 박카스 4박스(400병)를 전달하였으며 미리 준비해간 도시락을 주민과 함께 하면서 보건위생과 특성을 살려 주민들의 건강 상담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향후 의료봉사활동시 참고 하기로 하였으며 또한 최근 한미 FTA협상 타결 등 농산물 수입확대에 따른 주 재배 농산물 직판로에 대해 도청 안동 향우회(영가회)와 연계 도청 직원들에게 직거래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상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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