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속버스터미널 등 3개소
청주시(시장 남상우)는 대기환경보전법 제59조 규정에 따라 청주고속버스터미널, 가경동시외버스터미널, 비하동화물터미널 3개소에서 자동차 원동기를 가동한 상태로 주차 또는 정차하는 행위를 제한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에너지 절약 생활화를 위해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을 지정하였다.
앞으로 제한지역으로 지정고시한 지역 내에서는 자동차를 주차 또는 정차 하는 운전자는 5분이상 공회전을 하여서는 않되며, 겨울철 대기온도 5℃이하인 경우에는 10분 이내로 공회전을 제한, 이를 위반할시 5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한편 공회전 적용이 제외되는 자동차는 경찰용자동차, 소방용자동차, 구급차 등 긴급자동차와 총중량 3.5톤이상인 경유사용자동차로 예열이 불가피한 자동차, 냉동차 등 운반화물의 온도제어를 해야하거나 정비중으로 공회 등이 불가피한 경우는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대기오염전광판을 통한 홍보를 연중 실시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 게시 했으며, 향후 터미널 신규 설치시나, 차량다량이용 주차장 등으로 점차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호 기자)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1 김성환 환경부 장관, 4대강 재자연화 약속…환경단체, 농성 종식
2 한국기후환경원·민주당 전국기초의회의원協, 업무협약
3 산림청,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 숲교육 무상 지원
4 임태희 교육감, “긴밀한 소통과 공동의 목표 확인으로 현안 해결”
5 용인특례시, ‘2025년 자원순환 유공국무총리 표창’ 수상
6 폐기물 매립지서 재탄생한 골프장, ‘전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개최
7 한국수자원공사, 현장 안전 ‘수시 점검체계’ 강화로 재해 예방 최우선
8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9 환경단체 세종보 농성 계속… 환경부, “환경단체 의견 수렴하며 재자연화 추진”
10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서울국유림관리소, 업무협약 체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