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질환 한방 프랜차이즈 코비한의원은 지난 10월 26일 원장단과 본사 직원 8명이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약재 재배지를 방문해 황기, 강활 등의 한약재 추수 행사에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지 약재 재배 현황을 작목반 대표로부터 보고를 받고, 현장의 상태를 점검하며 현지 농민들과 직접 재배를 경험해보는 체험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약재 재배단지를 갖춘 코비한의원의 강원도 정선 재배단지에서 생산되는 황기를 포함한 8종의 약재는 모두 무농약 농산물로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친환경농산물인증을 획득한 약재이다.
친환경농산물인증이란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정부가 전문인증기관을 통해 엄격하게 선별, 검사하여 그 안정성을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친환경농산물인증을 받은 농산물은 재배환경에서 수확, 생산, 출하단계까지 엄격한 품질검사와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공급되는 것이다.
코비한의원 약재의 친환경농산물인증 획득은 약재로서는 국내 최초로 의료 소비자가 받는 한약재는 화학비료나 농약 등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되었다는 것을 검증 받은 약재이다.
한편 정선 현지 행사에 함께 참여한 현지 작목반 조광호 대표는 “안전하고 깨끗한 약재 재배와 공급을 위해 약재별 담당자가 재배기간 동안 수차례 철저한 검사와 관리를 실시하며 투병한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더 믿을 수 있는 무농약 친환경농산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현장에 방문하여 추수행사를 경험한 코비한의원의 이판제 대표원장은 “재배 현장을 방문하여 약재 재배현황과 관리 상태를 보니 신뢰가 생긴다. 작목반 담당자들 모두 철저한 전문가 정신이 느껴져 든든하며, 더 좋은 약재와 투명한 공급을 위한 현장의 노고가 헛되이 되지 않게 한의원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코비한의원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재배지 방문을 통해 철저한 관리와 의료 소비자를 위한 한약재 재배 현황에 대한 자세한 안내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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