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빗물고임 도로정비에 이어 10월부터 도로보수 전담반 운영
파주시가 3대 역점시책인 깨끗한 파주시 만들기 4無운동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걷기 좋은 도시 조성사업의 지속적이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보도정비 전담반을 구성해 시행중이다.
시는 걷기좋은 도시 조성사업을 위하여 지난 6월부터 도시 곳곳의 불량도로의 정비를 마쳐 비 온 뒤 물고임을 정비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걸을 수 있게 정비한 바 있다.
이어 올 10월부터 물고임 정비에서 그치지 않고 보도의 부분적인 침하로 인한 통행 불편을 해소해 걷기 좋은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도정비 전담반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도로보수 수로원 중 4명을 선발해 구성한 보도정비 전담반은 전담 정비차량 1대와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표지판 2개, 공사안내 표지판 2개, 경고용 경광등 1조를 갖추고 현재까지 금촌동과 조리읍 시가지 일원의 130여개소의 도로침하를 보수하는 등 522㎡에 달하는 구간의 정비를 완료하였다.
전담반은 로드체킹 조사결과와 인터넷, 전화 등을 통한 시민제보에 의하여 정비 대상지를 파악하여 이를 신속히 복구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동절기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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