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정하영)는 대구 수돗물「달구벌 맑은 물」수질관리에 대한 투명성 제고와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NGO(환경, 소비자보호, 여성단체) 관계자와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2007 하반기「수돗물 체험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수돗물 체험투어에는 시민단체, 시의회 건설환경위원, 수돗물평가위원, 주부, 관련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10월 30일 낙동강 및 두류정수장 일원에서 실시된다.
이들 수질검사 체험단은 수돗물의 생산과정 견학 및 생산·공급과정 10개소에 대한 현장 수질검사에 직접 참가하여 체험하게 된다.
이번「수돗물 체험투어」는 환경관련 단체 및 수돗물의 주요 소비층인 여성단체, 소비자단체, 일반주부들에게 낙동강 원수에서부터 가정집 수도꼭지에 이르기까지 채수 및 수질검사에 직접 참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구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6월 5일에도 NGO 관계자 및 시민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운문댐 및 고산정수장 일원에서「수질검사 체험투어」를 실시하는 등 대구 수돗물「달구벌 맑은 물」에 대한 시민 이미지 제고에 적극 노력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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