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2.12.8 목 16:56
지역네트워크호남권
광주광역시, 생태계 위협 교란생물 퇴치 앞장
이경옥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12.21  15:27:5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광주광역시는 영산강, 광주천, 장록습지 등 지역 내 우수 생태계 보호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생태계교란생물에 대한 대대적인 퇴치활동을 펼쳐 총 19t의 교란생물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생태계교란생물은 외국에서 유입됐거나 특정 지역에서 자생하는 생물 중 생태계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종으로, 환경부 고시에 따라 현재 총 34종 1속(동물 19, 식물 16)이 지정돼 있다.

   

이들 생태계교란생물은 빠른 성장과 번식·확산·적응능력으로 토착종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게 되며 이로 인해 생물다양성 감소와 서식지 교란, 생태계 지속 가능성 저하 등의 피해가 발생한다.

광주시는 2019년부터 자체 예산을 투입해 주요 하천에 폭넓게 분포돼 고유종을 고사시키는 생태계교란생물 퇴치에 나서고 있다.

먼저 교란생물 분포도 모니터링 결과 영산강, 광주천 등에서 주로 7종(돼지풀, 환삼덩굴, 도깨비가지, 양미역취, 애기수영, 서양금혼초, 미국쑥부쟁이)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5~6월은 뿌리 뽑기, 7~8월은 줄기제거, 9~10월은 새로 생긴 식물을 제거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자치구에서도 관심을 갖고 대촌천·수춘천(남구), 황룡강(광산구)을 중심으로 교란생물 퇴치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아울러 생태계교란생물의 위험성과 확산방지를 위해 대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코로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60대 이상 어르신과 함께 해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는 지난 3년간의 퇴치작업 결과를 토대로 외래식물 목록과 위치, 분포도 등을 책자로 발간하고 내년도 생태계교란생물 퇴치사업 방향과 관리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송용수 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생태계교란생물은 생태계에 미치는 위해는 물론 사회적‧경제적 피해와 인체 보건 위협 등의 피해가 발생한다”며 “앞으로도 토종서식지와 고유 생물자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경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한국환경공단, 적극행정 우수사례 「국무총리상」 수상
2
‘푸른 하늘 건강한 공기, 나의 행동을 더해 주세요!’
3
일산소방서,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비상소화장치 교육
4
‘제22회 산림 정보통신기술 학술대회’ 개최
5
삼성전자, 환경부·지자체와 하수처리수 재이용 협약 체결
6
한강청·SK하이닉스(주) 이천스마트에너지센터, 업무 협약
7
서울시, '제로웨이스트' 국제기후환경 포럼 개최
8
용인특례시, ‘온실가스 끄고 탄소중립 켜요’ 캠페인 실천
9
수원시,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10
한강청·한국환경산업기술원,환경정책자금 지원 설명회

한국제지, 제지연합회와 친환경 인식 제고 캠페인 진행

한국제지, 제지연합회와 친환경 인식 제고 캠페인 진행
친환경 기업으로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고객의 친환경 소비를 도울 수 있도록 친환경 제...

식사동 낙후지역(고양공단 인근) 환경개선 요구

식사동 낙후지역(고양공단 인근) 환경개선 요구
대규모 폐기물 처리장과 레미콘 공장 등이 위치한 경기 고양시의 한 공장 밀집 지역 주민...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윤리강령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2008. 7. 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2022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