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9.30 수 15:46
지역네트워크수도권
서울시, 암사생태공원서 멸종위기 2급 '삵' 확인한강 자연성 회복 청신호… 사람과 자연의 공생을 중심으로 관리한 성과
김종완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9.24  13:41:4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서울시 생태경관 보전지역 중 하나인 암사생태공원 생태계에 청신호가 켜졌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된 삵(학명 Prionailurus bengalensis)이 암사생태공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암사생태공원 발견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삵’

삵은 식육목 고양이과에 속하는 포유류로, 1998년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및 보호야생동·식물로 처음 지정되었으며, 현재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암사생태공원에서 이번에 확인된 개체는 어미로부터 독립한 새끼 삵으로 물웅덩이 주변에서 사냥하는 모습이 발견되었다.

암사생태공원에서 삵이 처음 확인된 것은 지난해 6월로, 한강변 목재 데크길에서 배설물이 관찰되었고, 이후 탐방로와 관리사무소 주변에서도 종종 배설물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암사생태공원에서는 삵 외에도 너구리, 수달, 족제비, 두더지, 고라니 등 포유류와 맹꽁이, 두꺼비, 남생이, 줄장지뱀, 렌지소똥풍뎅이 등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다.

이는 암사생태공원이 시민에게 열린 휴식처임과 동시에 생태계의 보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의미다.

한강사업본부는 생태공원에서 서식 생물종이 다양해지고 멸종위기종이 지속적으로 발견되는 것을 자연성 회복에 중심을 둔 공원관리와 지속적인 생태계 모니터링의 성과로 보고 있다.

각 생태공원에서는 수시 모니터링을 통해 생물종의 분포상황을 관리하고 있으며, 담당자․전문가․시민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생물종 변화 등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공원을 관리하고,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생태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한강의 생태공원이 가진 가치를 회복하고 보전하는 것이다.

황인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에서 멸종위기종이 잇따라 발견되는 것은 한강 생태숲 조성 등 자연성 회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성과”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한강이 지닌 생태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복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종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파주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든든한 릴레이 지원
2
순천시, ‘음식물자원화시설 견학 및 교육’ 참여자 모집
3
환경동우회 회원들, 추석 맞아 ‘따뜻한 나눔 행사’ 진행
4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운영 조례’본회의 통과
5
한국석유관리원, 진주 주민과 진해 군 장병 위한 연료 무상 품질점검 실시
6
AI와 손잡고기상기후데이터 활용가치 넓힌다
7
성남시,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에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
8
진안·금산에서 1년간 계절별 송전용량 시범사업 시행
9
대구도시개발공사, 제16대 이재용 사장 취임
10
울산시,‘2026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2차 추진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