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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유통업체 공산품 안전관리실태 양호 채민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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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대형유통업체의 공산품 안전관리실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소비자 피해예방과 공정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시 및 구·군 단속반을 편성 공산품을 취급하는 대형유통업체 13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펼친 결과 1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단속결과를 보면 위반업체는 북구 M마트 1개소로 위반내역은 요구르트제조기, 전기주전자 등 2개 품목에 ‘마크 미부착’으로 현지시정 조치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상반기 공산품안전관리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계도로 대형유통업체의 공산품 안전관리실태가 양호한 편”이지만 “업무의 전문성 등을 고려해 향후 단속계획 수립시에는 공산품 시험검사기관에 단속지원을 협조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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