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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 관찰 체험 및 곶감ㆍ송편 만들기 체험 참가자 모집 김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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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토) 천체망원경으로 가을밤 별자리 관찰 체험
10월 21일(일) 감 따서 곶감 만들기, 송편 만들기 체험
내용: 가을 숲엔 어떤 맛과 풍성함이 숨어 있을까? 가을밤 하늘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
울산생명의숲(이사장 황두환)에서는 10월 20일과 21일 울산숲자연학교(울주군 두서면 내와리 소재)에서 가을의 맛과 멋을 흠뻑 느낄 행사를 준비했다.
10/20일(토) 별자리 관찰 체험 참가자 모집
10월 20일 저녁 8시, 부산광역시 과학교육원 천체과학 직무연수 지도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기훈(별아카데미 대표)씨와 아마추어 천문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김화선(부산금정중학교 교사)씨를 특별히 모셨다.
페르세우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안드로메다 전설이 있는 유명한 안드로메다 은하를 천체망원경을 통해 관찰하는 시간으로 꾸며질 가을밤은 캄캄한 숲속 밤하늘에서 더욱 빛나는 별처럼 반짝이는 추억을 선물 해 줄 것이다. 많은 시와 노래와 글과 전설에 등장하는 별. 또 그 만큼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동경과 꿈과 환상을 심어 주는 가을 밤 별자리 관찰을 하며 마냥 이쁜 꿈을 쫒던 시절로 같이 다녀오길 기대해 본다.
10/21일(일) 감 따서 곶감 만들기, 송편 만들기 체험 참가자 모집
21일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자연학교에서 진행되며 가을의 맛과 풍성함을 느끼는 시간이다. 가을하면 생각나는 감을 직접 따고 깎고 나뭇가지에 꽂아서 곶감을 만들고, 아이들과 함께 송편 만들기 체험을 경험 할 수 있다.
곶감이나 송편을 직접 만드는 가정은 이제 드물다. 특히 곶감 만들기 체험은 아이들에게 직접 자연에서 열매를 수확하는 경험과, 어떤 특별한 조리법도 거치지 않고도 자연이 주고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만들어 낸 훌륭한 먹거리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송편 만들기는 여러 가족들이 같이 둘러앉아 각자 개성 있는 송편을 빚으며 정겨운 이야기도 나누고, 자신이 직접 빚은 송편이 어떤 걸까 찾아보고 먹어보는 즐거움이 숨겨져 있다.
딴 감과 만든 송편은 나누어 가져 가을의 풍성함처럼 돌아가는 양손도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10/20(토)∼21(일) 1박 2일 참가자 모집
20일 저녁 별자리 관찰 체험과 21일 곶감ㆍ송편 만들기 체험을 모두 경험하고픈 참가자를 위해 ubc자랑스런 울산인상으로 받은 상금으로 울산생명의숲에서 '텐트'도 준비했다. 물론 추워서 텐트에서의 1박이 걱정스럽거나 힘든 참가자를 위해 따뜻한 방도 준비되어 있다. 1박 2일로 행사에 참여 하길 원하는 참가자는 20일(토) 오후 3시 까지 울산숲자연학교로 직접 오면 되고 이들 참가자를 위한 두부 만들기 체험도 진행 할 계획이다.
숲속에서 이 가을이 지나기 전 가을을 한 껏 느끼고 싶은 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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