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은 봄철에 275ha, 845천 그루의 조림에 이어 가을철 47ha, 141천본 그루의 나무심기를 추진하여 올해 322ha, 986천 그루의 조림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
과학적인 묘목생산 기술의 발전으로 봄철에만 국한되었던 조림사업이 가을철에도 성공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산림자원을 육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심영만)은 올해 작년보다 110ha가 늘어난 322ha, 98만6천 그루 조림을 추진하면서 묘목 소요가 급격히 늘게 되자 47ha분 14만 그루를 간이온실에서 용기묘로 생산하여 가을철 조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용기묘는 온실에서 생산되는 조림용 묘목으로 작은 용기에 담겨져서 붙여진 이름이다. 용기묘는 일반 노지에서 자란 묘목과 달리 용기 안의 뿌리와 흙이 함께 조림지에 심겨지므로 조림 후 생존율이 일반 묘목보다 월등히 높고 조림시기도 구애받지 않는 장점이 있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시설양묘에 의한 용기묘 생산량을 연차적으로 늘려 봄철에 집중된 조림사업을 가을철로 분산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조림을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금년도 중부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조림면적 322ha는 산림청 소속의 5개 지방산림청중에서 가장 많은 면적으로 그동안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충청지역의 산림자원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올해부터 "맞춤형 산림지도"와 "조림설계?감리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조림사업의 획기적인 품질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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