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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도로환경을 위한 추계 도로정비 이영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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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국지성 강우, 폭염 등으로 인하여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정비하여 도로이용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며, 다가오는 겨울철에 강설 및 결빙으로 인하여 교통소통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제설자재의 비축 및 제설장비를 점검하여 설해대책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10월 31일까지 실시하는 추계 도로정비는 도내 지방도 및 시·군도 등 364개 노선 4,263km를 대상으로 ▲도로시설물 청결상태 유지, 잡초제거 ▲파손된 안전시설의 정비 ▲노면요철정비 ▲훼손된 도로표지정비 ▲수해로 인한 도로파손부위 정비 ▲낙석, 산사태 우려지역 정비 ▲월동대책 장비정비 및 제설자재 확보 등을 중점 점검 정비한다.
특히, 지역별 문화행사로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충남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로표지판, 가드레일, 중앙분리대, 터널내벽 등 더러워진 도로시설물에 대한 물청소를 실시하고, 낙석·산사태 위험이 있는 지역은 위험표지판 설치, 통행제한 조치, 낙석제거 등을 실시한다.
道 관계자는 “다가오는 동절기 폭설에 대비하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며 “점검시 도로이용자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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