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3월 9일 서울시 양천구에 소재한 양천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협약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

▲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3월 9일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사업장인 양천자원회수시설(서울 양천구 소재)를 방문하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 사업장의 감축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

양천자원회수시설은 ’20년 12월부터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과 관리를 위해 환경부와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법적 기준보다 강화된 배출농도를 설정·운영 중에 있다.

안세창 청장은 계절관리제 기간(‘20.12~’21.3) 방지시설 운영 최적화 등 자발적 협약 이행사항을 확인하고 이행과정에서 나타난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체와의 소통 기회도 마련하였다.

▲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3월 9일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사업장인 양천자원회수시설(서울 양천구 소재)를 방문하여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른 산업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3월은 기상 여건 등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시기여서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 대응 중”이라고 강조하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