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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하수종말처리장에 수질원격감시체계(TMS)설치 추진 채민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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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에서는 수질원격감시체계(TMS) 구축을 위해 수질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이 2007. 7. 20일 개정 공포되어 폐수배출량이200㎥/일 이상인 1~3종까지의 폐수배출 사업장에 대하여 수질자동측정기기를 부착토록 의무화 하고 있다.
전주시에서는 덕진구 송천동에 위치한 하수종말처리장에 1,2단계 방류구(배출량250,000㎥/일)와 3단계 방류구(배출량80,000㎥/일)등 2개소에 4억원 정도를 투입 수질원격감시시스템을 금년내에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수질원격감시체계(TMS) 시행을 통해 하수처리장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실시간 데이터를 환경관리공단 관제시스템으로 실시간(24시간)으로 전송되며 전송된 데이터는 환경부에 통보되어 배출기준의 초과여부를 확인하고 측정치를 초과하는 사업장에 대하여는 배출 부과금을 산정 부과하는 시스템이다.
수질원격감시체계(TMS)가 완료되면 하수처리장에서 배출되는 방류수에 대하여 24시간 실시간으로 체계적인 수질분석이 가능함에 따라 효율적인 물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채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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