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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구에코센터 갈대체험 프로그램 추진 김광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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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는 철새들이 오는 계절을 맞이하여 중학생이상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갈대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을숙도철새공원에 넓게 자라는 갈대를 채취하여 탐조용 움집을 만드는 것으로 풀문화교육연구회의 서정희 회장의 지도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험이 끝난 청소년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철새를 만나기 위해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하여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만들어진 탐조용 움집은 에코센터 주변에 설치하여 시민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10월 13일까지이며, 참여대상은 매회 20명으로 중학생이상이다.
(김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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