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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도 캐고, 아름다운 해안도 구경하세요" 이경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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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래생태마을위원회, 외국인 주부 대상 '고구마 체험행사' 팡파르
예래생태마을위원회(위원장 임찬규)에서는 10월 11일 외국인 여성 및 위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래 해안변 일대(논짓물 서쪽)에서 '고구마 캐고 구워먹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예래생태마을위원들이 직접 고구마 모종을 심어 지금까지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적으로 재배한 고구마를 체험할 수 있어 웰빙시대에 인기만점인 체험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 체험 프로그램은 평소 자연속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도시 사람들이 많이 참여하는 녹색농촌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오고 있으며 매해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가비는 초등학생 및 단체(1인)는 3,000원이고 중학생 이상(1인)은 5,000원으로 2007. 11. 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진행된다. 또한 자신이 직접 캔 고구마는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한편, 예래생태마을 위원회(위원장 임찬규)에서는 이번 체험장소를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예래동 해안변 일대에서 진행하게 됨으로써 "고구마체험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예래생태마을의 전경을 마음껏 누리며 우리 예래동에서 아름다운 추억거리를 만들기를 바란다"며 많은 사람들의 체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이경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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