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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친환경 생태도시’로 한 발짝 더
이기수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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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11  16: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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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수질오염총량제 1단계가 마무리되어 경안천, 진위천 등 관내 하천에서 수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수질오염총량제는 수계를 단위유역별로 목표 수질을 설정한 후 오염물질의 배출총량을 정해 관리하는 제도로 1단계는 2013년부터 2020년 12월까지 시행됐다.

시는 한강수계 4개 지역과 진위천수계 1개 지역을 단위유역으로 관리해왔다.

   
▲ 수질오염총량제 1단계로 경안천등 수질개선성과 사진

물이 오염된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BOD(생화학적 산소요구량)는 수치가 높을수록 오염이 많이 진행된 것이다. 경안천 수질은 BOD가 ‘13년 3.9㎎/L에서 ‘20년 3.4㎎/L로 개선됐고, 진위천 수계도 9.7㎎/L에서 6.2㎎/L로 오염이 낮아지는 등 오염총량제 전후로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시는 경안천과 진위천에 대한 수질오염총량제 2단계 할당량을 환경부와 협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올 6월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실시한다.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나오는 방류수 수질을 개선하고, 비점오염원을 막기 위한 수질오염방지시설을 추가 설치해 친환경 생태도시를 목표로 하천 관리를 해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질오염총량제 2단계가 종료되면, 도심을 흐르는 하천 수질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친환경 생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천 수질 개선 방안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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