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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서울숲에서 곤충 벼룩시장 열려 백경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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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푸른도시국)에서는 가을철을 맞아 오는 13일(토요일) 뚝섬서울숲에서 곤충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모두 모이는 곤충 벼룩시장(가제 : 서울숲 곤충 가을운동회)을 개최하여 공원에서의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뚝섬 서울숲 곤충벼룩시장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서울숲공원 관리사무소(02-460-2915)는 뚝섬 서울숲 곤충식물원 앞 잔디광장에 판매자용 부스 60개를 설치하고, 선착순으로 부스를 배정 할 계획이다.
‘곤충을 바꿔서 키워봐요!’ 작은 곤충의 큰 세계를 경험해 본 사람들이 나누는 다양한 정보도 흥미롭고, 서로 아끼던 곤충을 바꿔 키우는 재미도 솔솔한 기회가 될 것이다.
‘곤충을 내손으로 그려보기!’ 서울숲에서 볼 수 있는 곤충이나 상상하는 곤충을 내손으로 그려보자. 곤충의 특성 표현완성도와 창의력 등을 심사를 거쳐 장수풍뎅이 키우기 세트, 나비액자, 곤충팔찌와 목걸이세트가 주어진다.
‘물방개 수영대회!’ 작은 경주틀에서 물방개를 이용해 수영대회를 실시한다. 번호표를 배부 자기편 물방개를 응원하고 시상품도 노려보자.
이외에도 나비표본만들기, 특별 곤충전시회 등도 가질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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