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청장 정경윤)은 12월 15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하였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화상회의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운영계획에 대한 의견수렴, 위촉장 수여 후 한강청장의 격려 순으로 진행되었다.

▲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이 SNS서포터즈와 생활속 미세먼지 줄이기를 다짐했다.

지난 1일부터 8일간 온라인으로 모집한 계절관리제 서포터즈에는 총 108명이 지원하여, 미세먼지와 환경분야 관심도가 높고 SNS 활용에 익숙한 10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이들은 계절관리제가 종료되는 내년 3월 말까지 매주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경로를 활용하여 미세먼지와 관련된 정책 홍보를 국민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미세먼지 서포터즈에 대한 지역주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고, 정부혁신의 가치에 따라 정부정책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다양한 소통경로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