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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200억원 유치 확정
김광운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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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05  16: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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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송귀근)이 고흥읍 일원 구 도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00억원을 확보했다.

고흥읍은 수십 년 전부터 군청, 등기소, 교육청 등으로 사용해 왔던 공공시설과 조선 초기부터 형성된 주거지역, 고흥 전통시장을 비롯한 읍내 상가를 중심으로 도시가 형성돼 왔다.

그러나 20여 년 전부터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공가·폐가가 발생해 주거환경이 노후화되고, 군 청사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외곽 이전으로 지역 중심상권이 침체돼 고흥읍 중심 시가지의 활성화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군에서는 2019년 하반기부터 사업대상 지역 주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도시재생 대학을 운영해 오면서 지역의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도출해왔고, 도시재생 전문가의 지속적인 자문을 통해 고흥읍 도시재생 사업의 기본방향을 설정했다.

군은 도시재생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 지원 센터를 개설하고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내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아울러 민간단체 12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민·관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등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준비를 해 국토교통부로부터 공모사업을 유치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고흥읍 도시재생 사업은 전통과 문화가 함께 하는 '다시 반짝이는 별, 고흥'이라는 비전 아래 구도심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주민의 공동체 회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장기간 방치된 노후화된 상가와 빈집 등을 매입해 ▲세대별 맞춤형 복지 및 소통 공간 마련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남녀노소 상호 교류의 공간인 복합 커뮤니티 센터 조성 등이다.

도시재생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해 주고, 창업 활동 지원을 통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며, 지역공동체 회복을 통한 주민 중심의 새로운 도시가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송귀근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주민들의 참여와 열정이 이룩해 낸 결과인 만큼 고흥읍 구도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사업 추진에 전력을 기울여 주민 모두가 행복한 고흥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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