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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의원, 기상청 예보관의 전문성 부족 심각
김수연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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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12  13: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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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서울 마포갑, 환경노동위원회.사진)은 12일 기상청 국정감사에서 강수유무정확도가 일정하게 상승하지 않고 오히려 떨어지는 이유는 예보관의 역량에 문제가 있다며 예보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는 교육시스템과 근무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근 5년간 기상청의 강수유무정확도는 2016년 92%에서 2020년 89.9로 떨어져 오보 확률이 높아졌다. 이에 반해 예보관의 경력은 2016년 12년 7개월에서 2019년 10년 1개월로 짧아졌고 전문 예보관의 근무 형태도 1개 팀에 7명씩, 4팀을 운영하는데 이는 일본 5팀, 1개팀에 주간 13명, 야간 11명 근무, 영국 7팀, 1개 팀에 22명 근무 등 우리나라 기상청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근무하고 있다.

또한 예보업무는 일반근무 대비 110%에 달하고 365일 24시간 근무하기 때문에 기피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보관 교육시스템도 4팀에서 각 팀당 한 명씩 교육에 참여하고 있어 충분한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노 의원은 예보관 운영시스템에 문제가 있다. 예보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예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예보관의 12시간 반복 교대 근무, 잦은 순환보직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교육도 영국처럼 별도의 교육팀을 구성하거나 일본처럼 근무시간 범위 내에서 교육훈련을 수행할 수 있도록 팀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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