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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태풍 ‘하이선’ 북상대비 긴급점검 영상회의
전민선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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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07  08: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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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지난 6일 일요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 3층 상황실에서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대비 긴급점검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홍수대응 기관인 환경부 소속 4개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해 기상청, 유역지방환경청 등 관련 기관들이 참여하여 태풍 상황을 확인하고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환경부는 태풍 ‘하이선’에 대비하여 다음과 같이 대응하고 있다.

전국 20개 다목적댐의 사전방류 등을 통해 약 270mm의 강우에도 하류에 방류 없이 빗물을 가둘 수 있는 홍수조절용량 약 43억톤을 확보하고 있다.

태풍에 의한 집중강우로 불가피하게 방류량을 늘려야 할 경우 하류 지자체와 긴밀하게 소통하여 사전조치 등을 통해 피해를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와 야영장을 전면 통제한다.

9월 6일 정오부터 21개 전 공원 607개 탐방로를 전면통제하고, 야영장 38곳의 이용이 중지되었다.

시설피해 방지를 위해 9월4일부터 이틀간 국립공원 내 재난취약지구 등 위험지역 사전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설치한 차단 울타리의 사전점검과 피해발생 시 긴급복구도 추진한다.

지난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손상된 울타리(20.5km)의 99.5%인 20.4km 구간을 복구했으며,태풍에 의해 울타리가 손상될 경우 작업자의 안전이 확보되는 대로 즉시 복구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태풍이 우리나라를 완전히 빠져나갈 때까지 ‘홍수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기관별 태풍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관계부처‧지자체 등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상‧하수도 등 환경시설 분야별 피해현황을 즉각 파악하고, 공공기관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복구지원팀을 운영하여 태풍상황 종료 후 피해시설을 신속히 복구 지원할 예정이다.

조명래 환경부장관은 “연이은 태풍 북상에 피해가 누적된 상황에서, 앞선 태풍보다 강력한 ‘하이선’이 다가오고 있어 큰 피해가 우려된다”라며,“환경부 및 소속‧산하기관은 태풍의 영향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철저한 대비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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