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일 동읍 주남저수지 수역특성에 적합한 토속어종인 내수면 수산종묘 잉어 2만8,000미, 붕어 10만미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잉어·붕어는 양어장에서 6개월 정도 사육해 7~10㎝ 정도로 성장한 것으로 진해 남부 내수면 연구소에서 질병 검사를 거친 건강한 종묘이다.
시는 주남저수지에 방류할 잉어·붕어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담수유용 생물자원의 번식 서식에 피해를 주고 있는 외래 어종인 베스·부루길을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수매 퇴치했다.
이번 수산종묘 방류는 각종 생활하수로 인한 오염과 자연 생태계의 변화로 사라져가는 토속어종을 복원하고 어민의 주 소득원인 잉어·붕어의 자원을 보전하기 위한 것으로, 어민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어자원을 늘리고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토속어종인 잉어·붕어를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라며 “어자원 보호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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