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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3년 연속 장수하늘소 광릉숲 내 방사
전민선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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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28  16: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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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은 지난 21일에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218호 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인 장수하늘소(사진) 2개체(암컷 1, 수컷 1)를 광릉숲에 방사하였다.

   

이번에 방사한 개체들은 지난 2017년 7월 20일에 광릉숲에서 발견된 암컷의 3세대 (F3) 개체들이며, 방사할 당시의 개체들의 상태는 수컷이 4.12 g, 몸 길이 64.9 mm 이었고, 암컷은 5.78 g, 몸 길이 68.7 mm이었다.

2017년 생체로 확인한 암컷이 산란하여 확보한 개체들 중, 3개체의 수컷을 지난 2018년에, 3개체의 암컷을 2019년에 방사하였고, 올해에는 2개체(수컷 1, 암컷 1)를 지난 7월 21일에 광릉숲에 방사한 바 있다.

국립수목원 곤충연구팀은 지난 10여 년간 장수하늘소 연구를 해 오며, 많은 과학적 연구성과를 도출한 바 있다.

현재까지 SCI급 논문 5편을 게재하였고, 그 동안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한 책“광릉숲, 장수하늘소”를 2019년에 출판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장수하늘소 보전 연구에 중점을 두고, “분자생물학적 정체 구명 연구”, “위치 추적기술을 이용한 서식실태 모니터링 개발 연구”, “서식지 현지 맞춤형 장수하늘소 사육법 개발” 등의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국립수목원 임종옥 박사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종인 장수하늘소 복원과 보전을 위한 체계적인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며, 올 연말 산림곤충 스마트사육동 완공으로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유용한 곤충자원에 대한 연구를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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