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10.2 금 18:22
뉴스
국립산림과학원, 참나무류 육성 위한 육종 프로그램 추진
김종옥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6.19  14:26:0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상록성 참나무류(일명 가시나무류)는 우수한 목재, 도토리묵 생산 등 활용 가치가 높은 수종이지만 우리나라 남부 난대·아열대 지역에만 분포되어 있어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참나무류의 생육지가 점차 북상하여 조림지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상록성 참나무류를 다목적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고 조림지를 확대하기 위해 우량 개체 선발 등의 육종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록성 참나무류를 다목적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자원탐색, 육종재료 확보, 육종집단 조성 등의 연구가 필요하며, 현재는 붉가시나무에 대한 임분 탐색 및 우량개체 선발이 진행되고 있다.

   
▲ 완도수목원 붉가시나무 군락지에서 ‘상록성 참나무류 개량연구 현장토론회를 진행하는 모습.

국립산림과학원은 상록성 참나무류 육종 연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산림청,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사)더좋은나무만들기 등과 연구협의회를 구성했으며, 지난 18일 완도수목원 붉가시나무 군락지에서 ‘상록성 참나무류 개량연구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록성 참나무류 연구현황 ▲난대수종의 채종원 조성현황 ▲완도수목원 및 시험림에 대한 소개 ▲우량임분 및 우량개체 선발 방법 등에 대한 참석자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또한, 붉가시나무 군락지에서 우량 개체 선발 시연 및 검토가 이루어졌으며 여기서 확립된 표준 방법은 향후 다른 지역 조사에서도 기본 지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상록성 참나무류는 자생종인 가시나무, 종가시나무, 붉가시나무, 개가시나무, 참가시나무와 도입종인 졸가시나무 등 6종이 분포하고 있다.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붉가시나무는 연간 산소발생량이 12.9t/ha로 소나무보다 2배 이상 높으며, 도토리는 항산화 물질함량이 높아 건강보조식품으로 기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외에 참가시나무와 종가시나무도 화장품, 의약품 등 기능성 소재로의 활용범위가 다양해 미래 산림자원으로서 참나무류의 활용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산림자원개량연구과 이석우 과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자원 육성은 미래 세대를 위해 우리가 반드시 해야만 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현재 우수한 육종재료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들을 활용한 우량품종 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종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2025년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6억 8,571만 톤
2
국회기후변화포럼, 2040 대한민국 탈석탄 국회 토론회 개최
3
국립생태원, 세계 최대의 도마뱀 ‘코모도왕도마뱀’ 공개
4
한국환경공단, K-Battery 우수기업 5개사 선정
5
추석 당일 대체로 흐리고 일부 비보름달 보기 어려워
6
일산소방서, 경기도의회 의원 초청 업무보고회 개최
7
5년 새 온열질환 산재승인 4배 급증
8
경기도교육청, 학교관리자와 함께 상호존중·청렴의 가치 공유
9
전남광주특별시,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로 성묘하세요”
10
기상청, 한반도 넘어 전 세계 기상 한눈에…‘날씨지도’ 서비스 개편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