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구축 및 연구개발 등 해양산업 집중육성키로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21세기 신해양시대를 맞아 동해안의 해양산업을 지역성장동력산업으로 채택하고 이를 육성하기 위해 총1,13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한국해양연구원 동해연구기지 건립,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설립 등 경북해양과학연구단지(GMSP)조성과 산ㆍ학ㆍ연 연구ㆍ개발사업 추진 등 해양과학 인프라 구축 및 연구개발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양과학분야 인프라 확충을 위해 울진에 총사업비 926억원으로 2003년부터 경북해양과학연구단지 조성공사를 시작하여 금년 3월에는 단지 내 유치시설 중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을 완공하고 내년 2월에는 「한국해양연구원 동해연구 기지」를 준공하는 등 이제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며, 지역의 산업과 대학의 우수한 연구ㆍ개발자원 연계를 통한 지역특화산업 육성 및 지역대학 협동연구 활성화를 위하여 대구가톨릭대학에 해양바이오연구센터('13까지 99억원)를 설립하는 등 최첨단 해양바이오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지역성장 동력산업으로 집중 육성시키고 있다.
또한, 해양과학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서 산ㆍ학ㆍ연 등에서 연구ㆍ개발한 우수한 해양바이오산업 관련 신기술을 발굴ㆍ지원함으로써 도내 창업 및 산업화를 유도하기 위하여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총40억원의 사업비로 해양바이오산업기술개발과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선정된 업체는 금년 2월 준공되는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에 입주하여 공동연구개발 및 산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자원부 지역혁신특성화사업(RIS)으로 경주 동국대학교에 '06년부터 '09년까지 45억원의 사업비로「해양심층수개발 신산업 혁신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신해양시대의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하여 동해안에 부존하는 미래의 해양자원인 해양심층수를 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금년도에 사업비 2억원으로「경북해양심층수개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으로 앞으로 시행 될 "해양심층수의 개발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에 따라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일본의 독도 영유권 침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울릉도와 독도의 보존 및 체계적 개발을 위하여「울릉도(독도)해양과학연구단지 조성 기본구상 용역」을 금년 6월 완료하여 해양수산부로부터 ㆍ08년도 국비 5억원의 지원 확정으로 1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3년간 기반을 조성하는 등 미래 경북해양과학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울진에 건립되고 있는「경북해양과학연구단지」와 현재 계획 중인「울릉도(독도)해양과학연구단지」 등 경북 동해안을 우리나라 해양과학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여 지역산업의 구조개편, 전통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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