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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 대상지역 확대
김수연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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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23  1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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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부터 서울 중구‧구로, 충남 천안‧아산, 전북 군산, 경남 통영‧고성 등 7개 시‧군‧구 주민들도 대중교통 비용을 최대 30% 절감할 수 있는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쓸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 이하 대광위)는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지역이 기존 13개 시‧도 101개 시‧군‧구에서 14개 시‧도 108개 시‧군‧구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희망자는 광역알뜰교통카드 누리집(http://alcard.kr)에서 카드를 신청‧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추가확대지역은 4.24부터 신청 가능) 카드 신청·발급은 사업대상지역 주민(주민등록기준)만 가능하나 카드 사용 및 마일리지 적립은 지역과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할 수 있다.

대광위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사업지역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알뜰카드 마일리지 지원은 국가와 지자체가 50:50으로 재원을 매칭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해당 지자체의 참여가 필수적이며, 대광위는 미참여 지자체들의 참여를 독려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민 모두가 알뜰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市차원에서 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하여 마일리지를 지급(최대 20%)하고, 더불어 카드사가 추가할인(약 10%)을 제공하는 교통카드이다.

‘19년 알뜰카드 이용자의 경우, 월 평균 12,246원(마일리지 7,840원, 카드할인 4,406원)을 절감하였으며, 20대(58%)·30대(24%) 젊은 층의 호응(82%)이 높아 대중교통 의존도가 높은 청년층이 적극 참여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한편, 현재(4.22일 기준)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용자는 약 6만 명으로 작년 2만 명에 비해 3배 증가하였으며 올해 목표치인 7만 명의 86%에 육박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월별 사용자(신규)도 1월 3,167명, 2월 7,278명, 3월 19,213명으로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지역별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시‧군이 사업대상지인 경기도가 50.9% (30,572명)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인천시 11.5%(6,889명), 부산시 10.7%(6,434명) 등 주요 대도시권 주민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어,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이 높은 수도권과 대도시권 주민들의 교통비 절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장구중 광역교통요금과장은 ‘이제 광역알뜰교통카드는 전 인구의 약 68%에 해당하는 지역의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앞으로 서울시를 전 지역을 포함하여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알뜰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계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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