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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음식물류폐기물 수거·운반·처리 대책 채민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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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많은 음식물류 폐기물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주시에서는 추석연휴 음식물류폐기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청결한 분위기 속에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정적 수거·운반·처리 대책을 추진한다.
추석 당일 음식물 처리장과 수거·운반 민간위탁업체 수거·운반 업무를 휴무하되 추석 2일전 일요일의 경우 처리장 반입·처리를 24시간 풀 가동하며 추석 전후 각 1일 가동시간 또한 설날대비 8시간을 연장토록 조정했다.
아울러 연휴기간중 시·구청에 상황반 및 기동 청소반을 운영하며, 수거·운반 민간위탁 업체에서는 각 1대씩의 민원차량 대기, 발생량 증가시 교체 근무 가능토록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민간수탁업체로 하여금 단독주택 도로변에 배치된 공동 수거용기에 대한 세척·소독을 추석명절 전 일제 실시토록 하여 청결 이미지를 제고함은 물론 각 공동주택에도 협조공문을 발송 아파트 용기에 대한 자체 세척을 당부하였다.
무엇보다도 각 가정에서 알뜰하고 검소한 상차림으로 경제적이고 즐거운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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