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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거미줄 같은 전선’ 점차적으로 사라져
김종옥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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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12  08: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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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11일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금년도 노후 전력시설물 개선사업(지중화 사업)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노후 전력시설물 개선사업은 전신주에 거미줄 같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전선을 땅속으로 매립하는 사업이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그간 휴양림의 안전과 미관 등을 해치는 전기·통신선로의 지중화 및 전신주 철거 등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19년부터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사업기간은 ’19년부터 ’22년까지이며, 총 154억 원을 투입하여 28개 국립자연휴양림에 대한 지중화 사업을 연차별로 완료할 계획이다.

’19년에는 40억 원을 투입해 11개 휴양림 지중화 사업을 완료하였고, 올해는 39억 원을 투입해 6개 휴양림 지중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국립자연휴양림 지중화 사업 연도별 추진계획>
· ’19년(완료) : (대상) 중미산, 운악산, 오서산, 희리산, 백운산, 삼봉, 용대, 청옥산, 운장산, 회문산, 천관산 / (사업비) 40억 원
· ’20년(진행) : (대상) 유명산, 청태산, 검봉산, 황정산, 지리산, 남해편백 / (사업비) 39억 원
· ’21년(계획) : (대상) 속리산, 용화산, 대관령, 두타산, 대야산, 덕유산 / (사업비) 40억 원
· ’22년(계획) : (대상) 방태산, 미천골, 가리왕산, 통고산, 신불산 / (사업비) 35억 원

공사기간에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해당 휴양림을 임시 휴관할 예정이므로, 휴양림 이용객은 사전에 ‘숲나들e(www.foresttrip.go.kr)’에서 공지사항(국립자연휴양림 예약제외 시설물 안내)을 확인하여야 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한인경 시설계획팀장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성수기 이전에 공사를 완료하여 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상반기에 예산을 집중적으로 집행하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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