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에서 말라리아 발생 주의보를 발표함에 따라 고양시와 파주시에서는 12일 새벽 5시부터 8시까지 말라리아 환자 다발생지역에 대하여 합동방역을 실시하였다.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에 실시하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시․군 합동방역에는 보건소 방역반, 군부대, 민간자율방역단, 민간위탁방역업체가 총동원되어, 말라리아매개모기가 활동하는 새벽시간에 동시다발적으로 소독을 실시하여 방제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아침 6시부터 8시까지 일산역에서 파주로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기 기피제를 배부하며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홍보를 병행 실시하였다.
임철희 일산서구보건소장은 “일본뇌염은 예방백신이 있어 예방주사를 맞으면 되지만 말라리아는 백신이 없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라고 전하며 “야간에 외출 시 옷에 모기기피제를 살포하고, 발열증상이 있을 시 보건소에 방문하여 말라리아 무료진단을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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