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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하고 질병 없는 가정을 위한 소독서비스 시행 이경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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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에서는 저소득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 하고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 제공을 위해 『취약 계층가정 전문소독 서비스』사업을 10월부터 시행 한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서비스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전주시에서 개발하여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얻어 시행하는 사업으로 집안에 서식하고 있는 해충(바퀴, 개미 등)방재 및 집 먼지 진드기 제거 등 종합 살균·방제 소독으로 노인, 소년소녀가장, 천식·아토피, 알레르기 환자 등 집안의 주거 환경성 질병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지원대상은 전국가구평균소득이하 가구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주시는 2,200여 가구가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비스 가격은 4만3천원으로 이중 4만원을 바우처 형식으로 시에서 지원하며 본인은 3천원만 부담하면 된다.
전주시에서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모를 통해 전주시에 소재하는 소독 전문 3개 업체를 선정하였고 10월부터 서비스를 실시하며 서비스 제공주기는 2개월 마다 한번씩 제공한다.
현재 각동에서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서(공통), 서비스 대상자가 등재된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영수증을 지참하여 거주지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신청은 연중 수시로 가능하며 매월 20일까지 신청한 경우 익월부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나 예산 범위 내 서비스를 지원하므로 신청 인원 초과시 접수가 마감될 수 있어 조속한 신청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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