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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미디어와 소통하다’
김수연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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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11  15: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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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홍보협의회와 서울신문사(사장 고광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가 주관하는 ‘수돗물, 미디어와 소통하다’ 행사가 오는 12일~13일 한국프레스센터 일대에서 진행된다.

수돗물홍보협의회는 환경부, 서울 등 7개 특‧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 한국수자원공사가 참여한 통합홍보 협의체로 수돗물의 소중함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과 보편적 물복지 실현을 위해 2009년 발족한 이후 다채로운 시민 참여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수돗물에 대한 신뢰 제고와 최근 수돗물 적수 사태 등으로 고조된 국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수돗물 공급자-미디어-수요자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행사 첫째 날인 12일에는 오후 2시 30분부터 내셔널 프레스 클럽(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수돗물 신뢰를 위한 미디어 소통 전략을 주제로 ‘제1회 수돗물 미디어 소통 포럼’이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는 주승용 국회부의장, 고광헌 서울신문사장, 김영훈 환경부 물통합정책국장, 선계현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 등 물환경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수돗물홍보협의회와 서울신문 상호 수돗물 미디어 소통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상국 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 경영관리부장, 백명수 시민환경연구소장 등은 ‘우리나라 수돗물의 현주소와 신뢰 회복 방안’, ‘미디어 속의 수돗물’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현인환 단국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한 토론회에서는 신태선 한국수자원공사 기획홍보부장, 김경자 가톨릭대학교 소비자주거학과 교수, 이상현 수돗물시민네트워크 집행위원장, 송전헌 KBS N 부사장, 이순녀 서울신문 논설위원, 정운섭 TV 조선 기자, 서은진 대구방송 차장, 한정훈 필스라이프 대표가 참석해 수돗물 공급자-미디어-수요자간 소통 활성화와 수돗물 신뢰 제고 방안에 대한 열린 토론의 장을 이어간다.

12일~13일 양일간 한국프레스센터 야외광장에 설치·운영되는 ‘수돗물–1℃ 캠프’는 수돗물의 소중함에 대해 직접 경험하고 느끼며 배우는 물환경 체험시설이다.

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하는 물 섭취량(성인 2L/일)을 기준으로 했을 때 수돗물은 여타 식수 대비 최대 1/2,000 탄소 배출량이 적은 친환경 식수로 건강은 물론 지구 온난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환경부는 일회용품 줄이기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해 8월부터 카페 내의 일회용컵 사용을 규제하고 있는데, 수돗물홍보협의회는 지난해부터 생활 속 수돗물 텀블러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수돗물 카페(이동식 수돗물 음료 제공 차량)’ 운영, ‘수돗물 텀블러 사용 나부터 합니다’ 릴레이 캠페인 등 시민과 주요 인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수돗물 –1℃ 캠프 전경

‘19년 하반기 운영을 시작한 수돗물–1℃ 캠프는 22M 규모 대형 에어돔 내 수돗물 음악관, 영상관, 환경 발전소, 약속 스튜디오 등 홍보 부스를 설치해 수돗물의 소중함에 대해 직접 경험하고 배우는 물환경 체험 공간이다.

선계현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은 “수돗물을 마시는 것은 내 건강을 지키고 지속 가능한 내일을 준비하는 일”이라고 말하며, “수돗물 공급자와 수요자, 그리고 미디어가 수돗물홍보협의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수돗물 만들기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이번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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