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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자원조성 예산 확대
김종옥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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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28  1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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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20년 정부안 기준 자원조성(묘목생산 및 조림) 예산을 2019년 1,518억원에서 2020년에는 1,731억원으로 213억원 확대한다. 이번 예산 확대를 통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혜택은 산림용 묘목생산자, 산림경영인 등 임업인들에게 돌아가도록 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매년 약 2만2천ha의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2만5천여ha의 산림 자원조성(묘목생산 및 조림) 예산을 편성한다.

2020년 산림청의 정부 예산안 중 자원조성(묘목생산 및 조림) 예산의 주요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경제림육성단지를 중심으로 목재, 바이오매스 등 산업용재 공급과 단기소득 창출을 위해 경제림 조성사업을 2019년 1만5천ha보다 5천ha 증가한 2만ha를 실시할 계획이다.

둘째, 주요 도로변, 관광지 및 생활권 주변에 경관을 조성하고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 산림재해 피해지의 신속한 복구와 예방을 위해 큰나무조림을 3천ha 추진한다.

 금강·안면소나무 육성, 섬지역 산림가꾸기, 밀원수 단지 조성 등 지역 산림의 특성을 감안한 지역특화조림 조성사업 1천ha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4월 발생한 강원 산불피해지의 신속한 복구와 재해 예방을 위한 산불피해지 복구조림 사업 1천ha를 신규로 편성했다.

셋째, 현재 산림용 종자의 건조, 탈종, 정선, 포장, 저장 등을 각각 개별공정으로 처리하던 것을 일괄 처리할 수 있도록 스마트산림종자 처리 시설을 건축한다. 이 시설이 구축되면 산림용 종자의 효율과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창술 산림자원과장은 “2020년에는 총 2만5천여ha의 산림을 새롭게 조성하여 목재자원과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국토 경관을 개선하겠다.”라며 “임업인의 산림경영을 활성화하고 산림복지 등을 통해 숲이 국민에게 더욱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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