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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기질 예보 수준 높인다
김수연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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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24  11: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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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세계 최고의 공기질 측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해당 분야 글로벌 선도업체와 힘을 합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공기질 데이터 측정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브리조미터(BreezoMeter, CEO 랜 코버)와 양사의 보유 데이터 및 기술 상호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을지로 SK텔레콤 사옥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SK텔레콤의 홍승진 AI홈유닛장과 브리조미터의 이타이 로젠즈윅(Itai Rosenzweig) 글로벌 사업 총괄 이사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고의 실내 공기질 데이터 API 개발을 위한 양사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2012년 이스라엘에서 설립된 스타트업인 브리조미터는 날씨 정보와 위성 및 교통 정보, 미세먼지 데이터 등을 독자적인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정교한 실외 공기질 데이터를 만드는 것으로 전 세계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다.

SK텔레콤은 자사의 공기질 측정 서비스인 에브리에어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브리조미터에 제공하고, 브리조미터는 이를 자사의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고도화하게 된다.

특히, 브리조미터는 해당 데이터 분석에 특화된 대기환경 전문가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에브리에어의 실외 공기질 데이터 정밀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사는 협력을 통해 실외 공기질 예보 기간을 기존의 48시간에서 4일로 대폭 늘려 이용자들의 원활한 야외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밖에도 양사는 내년 상반기 중 실외 공기질 데이터 전문 API를 개발해 공기질 정보를 활용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출시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SK텔레콤 홍승진 AI홈유닛장은 "최근 공기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 해당 분야 세계 최고 기업인 브리조미터와 협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생활에 도움이 될 정확한 공기 정보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리조미터 랜 코버 CEO는 "한국의 통신 1위 회사인 SK텔레콤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이 파트너십이 양사 모두에게 좋은 결실을 가져다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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