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황인표)에서는 올해 6월부터 원활한 차량 흐름을 저해하고 시민통행에 불편을 가중시키는 불법 주정차량에 대해 평일 야간 및 주말에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일 주말단속에서는 주로 라페스타, 웨스턴돔, 뉴코아 지역 등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을 중점 단속하고 평상시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지역에 대해 단속을 실시, 298건의 불법 주정차차량을 단속하였다.
이동형, 고정형 CCTV 단속과 병행하여 인력단속을 야간 • 주말에도 강력하게 시행하여 불법 행위 근절에 앞장서 온 일산동구는, 올 해 1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76,285건의 실적을 올려 작년 같은 기간동안에 적발한 28,270건에 비하여 269.8% 증가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주ㆍ야 및 주말 단속을 통하여 불법 주정차 행위를 뿌리 뽑을 계획이다.”라며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시민 모두가 동참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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