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역 대기오염을 개선하기 위해 금년 처음으로 중소업체 보일러의 低녹스버너 32대 설치를 지원한다.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하여 우선 2011까지 노후버너 300대(70%)를 교체하고, 111억 원의 보조금을 교부하여 2015년까지 제조업체 버너 428대 전부를 교체할 계획이다.
그동안 자동차배출가스 저감 및 사업장의 청정연료 전환 등 꾸준한 대기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산화질소의 개선효과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으며, 2007. 1. 1일부터 이산화질소 환경기준의 강화(0.05ppm/년 → 0.03ppm/년)와 함께 새로이 질소산화물 저감대책의 추진이 절실하게 되었다.
이에 최근 개발된 低녹스(NOx)버너는 일반버너에 비해 질소산화물이 53% 저감되고, 연료절감 효과도 3%정도로 환경과 경제적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신기술 제품이다. 간단하게 보일러버너의 교체만으로 질소산화물을 대폭 저감하는 低녹스(NOx)버너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오염을 저감하고, 기업체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년도는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제조업체의 1~10톤 보일러에 한하여 저녹스버너로 교체 시 지원하며, 보조금 8억4천5백만 원으로 액체·고체연료 사용업체에서 도시가스로 전환하거나, 노후 보일러의 버너를 교체 시 우선하여 32대를 선정하였다.
대구시는 보일러 버너의 수명이 10년임을 감안하여 우선 2011까지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하여 노후된 버너 300대(70%)를 교체하고, 2015년까지 국·시비 보조금 111억원을 지원해서 제조업체 버너 428대를 전부 교체키로 계획 하였다.
저녹스버너는 일반버너에 비해 비용이 2~4배 많이 소요되어 자금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경우 자발적 설치가 어려워 소형(1~10톤) 보일러에 한해 일반버너 설치비의 차액(대당 최고 39백만 원, 설치비의 65%)을 보조하며,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845백만 원을 보조금으로 지급한다.
(이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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