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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미리 추석명절문화 체험하세요 채민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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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대동백화점 하늘거리에서 “제2회 가족명절문화 캠페인 및 체험한마당”을 연다.
가족이 함께하는 명절 문화정착과 건강한 가족공동체문화 형성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함께하는 명절, 행복한 우리가족”이라는 슬로건으로 창원시가족봉사단과 창원시여성단체협의, 여성결혼이민자 등 150여명이 참여해 캠페인과 체험 한마당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명절 문화와 생활개선에 대한 홍보물 배부 외에 가족 송편만들기 체험, 가족 떡메치기 체험, 가족 건강성체험, 사물놀이, 전래동요, 가족 전통놀이 게임, 댄스공연,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가족 송편만들기와 떡메치기 체험은 추석을 앞두고 가족이 함께하는 평등한 명절문화 인식개선과 가족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행사 당일 가족단위(2인이상)로 선착순 접수해 송편만들기(100가족)와 떡메치기(50가족)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족건강성 체험관에서는 가족의 행복지수, 자녀와의 의사소통 척도, 애정지도, 욕구강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봉사단의 활동자료가 전시된다.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사물놀이와 전래동요공연, 댄스공연, 페이스페인팅은 모두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이뤄져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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