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10.2 금 18:22
지역네트워크수도권
서울시민참여 100MW 규모 가상발전소 세운다지자체 최초로 ‘아낀전기’ 판매해 8억 수익 거둔 市 가상발전소 사업 본격 확대
백경희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9.18  18:01: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서울시는 지자체 최초로 지난 2015년부터 시소유의 20개 건물과 시설에서 6,345kW급 가상발전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아낀 전기로 지금까지 약 8억 원의 수익(기후변화기금 편입)을 얻었다. 이러한 가상발전소를 서울시 25개 자치구 전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15년부터 물재생센터 및 아리수정수센터 등 ‘수요자원 거래시장’에 참여하여 전력피크시간대에 총 248,323kWh의 전기를 절약하여 지금까지 8억 원 이상 수익을 거두었다. 이는 온실가스의 원인인 이산화탄소를 114톤을 줄인 효과이다.

전력수요관리 사업은 발전소와 송전탑을 짓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사회적 비용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국내 미세먼지의 주요발생원인 화력발전소 가동을 줄이면 오염물질 배출이 감소되므로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적이다.

기존의 수요자원거래시장은 전기사용이 많은 공장 및 대형건물 위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중소형 건물과 시설들은 수익성이 낮아 참여가 어려웠다. 이런 중소형 자원들을 모아서 수요자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25개 자치구와 서울시는 '서울시민 가상발전소 100MW'를 조성하기로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장인 김영종 종로구청장을 비롯한 25개 자치구청장은 18일 서울시청 본관 8층에서 서울시민 가상발전소 100MW 조성에 참여하기로 하였다.

시와 자치구는 우선 한전계약전력 500kW 이상의 자치구 소유 공공건물부터 절약 가능한 용량을 검토하여 올해 11월 등록시험을 거쳐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요자원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2020년에는 공동주택, 주상복합 등 중소형 민간건물까지 그 대상을 확대하여 시행하여, 오는 2025년까지 자치구별로 4MW 정도의 가상발전소를 운영하여 100MW 이상의 서울시민 가상발전소 조성을 목표로 한다.

수요자원 거래제도에 참여할 경우 용량에 따라 기본정산금과 전기를 아낀 실적에 따른 실적정산금이 지급되며, 자치구별로 4MW의 가상발전소를 운영할 경우 수익금은 연간 1억 7천6백만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의승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전력피크 시간대의 에너지소비를 분산시키면 신규발전소 건설을 억제하고 화력발전소 가동을 줄이는 효과가 크다”며, “25개 자치구와 서울시가 함께 서울시민 가상발전소를 확대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기후변화를 막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백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2025년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6억 8,571만 톤
2
국회기후변화포럼, 2040 대한민국 탈석탄 국회 토론회 개최
3
국립생태원, 세계 최대의 도마뱀 ‘코모도왕도마뱀’ 공개
4
한국환경공단, K-Battery 우수기업 5개사 선정
5
추석 당일 대체로 흐리고 일부 비보름달 보기 어려워
6
일산소방서, 경기도의회 의원 초청 업무보고회 개최
7
5년 새 온열질환 산재승인 4배 급증
8
경기도교육청, 학교관리자와 함께 상호존중·청렴의 가치 공유
9
전남광주특별시,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로 성묘하세요”
10
기상청, 한반도 넘어 전 세계 기상 한눈에…‘날씨지도’ 서비스 개편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