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추석을 맞아 5일 경기도 하남 소재 ‘LH행복꿈터 미사강변 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길임)’를 방문하여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하였다.

이번 활동은 작년 명절에 이어 3번째로 후원 부족 등으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아동센터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배식 도우미 활동과 함께 온누리 상품권 등 격려물품을 전달하였다.

▲ 추석을 맞아 5일 경기도 하남 소재 'LH행복꿈터 미사강변 지역아동센터' 를 방문하여 배식도우미 활동을 진행하였다

‘LH행복꿈터 미사강변 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17년 3월 개원하여,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무료급식 제공, 교육‧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등록되지 않은 아동에게도 독서‧영화 등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나, 자원봉사, 후원 등 지역사회의 관심이 적어 원활한 운영이 어려운 실정이다.

▲ 한강청은 'LH행복꿈터 미사강변 지역아동센터'에 온누리 상품권 등 격려물품 전달 등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하였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012년부터 계속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인근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상반기 연탄나눔 활동 등과 같은 다양한 지원 방안 모색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작지만 따뜻한 관심이 주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계속하여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