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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생태 연못(둠벙) 조성사업 추진 채민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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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등 농업용수 관개시설이 확충되고 경지정리와 함께 기계화영농의 걸림돌로 한 때 자취를 감췄던 친환경생태 연못(둠벙)이 되살아난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천적서식처 및 자연순환의 연결고리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친환경생태 연못(둠벙) 조성을 통해 생태환경의 복원을 도모하고 이를 친환경농업 실천의 입증지표로 활용할 예정이다.
도는 이에 따라, 순천시 별량면 해창지구 등 12개소를 사업대상지로 확정하고 올해 사업비 3억원(도비 9천만원, 시군비 2억1천만원)을 들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들 지역은 친환경생태 연못(둠벙)이 농업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필요성, 생태연못의 순기능 및 효과, 농촌체험 자원화 방안 등에 대한 생태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관계 전문가의 친환경생태 연못(둠벙) 설치예정지 실태조사를 거쳐 사업효과가 비교적 클 것으로 예상돼 선정됐다.
개소당 크기는 165㎡(50평)~1700㎡(515평)으로 여건에 따라 다양한 크기로 조성되며 개소당 사업비도 1천5백만원~3천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친환경생태 연못(둠벙) 조성을 위해 둠벙 축조와 수변 및 수중식물, 곤충·어류자원이 입식되고 ‘관찰테크’ 등이 설치돼 천적서식처로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나 주민들의 친환경생태체험 학습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되며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인근 지역에 설치함으로써 도시민들이 생태연못(둠벙)의 직접 관찰을 통해 친환경농업을 입증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홍광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생태연못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도가 예상외로 높고 앞으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효과가 입증되면 내년부터는 친환경생태 연못(둠벙)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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