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실험실 감시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인플루엔자(독감)의 유행양상을 예측하고 새로운 형태의 바이러스 출현을 감시하는 것으로 매년 연중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상되는 11월 이후부터 4월까지 집중감시 한다.
인플루엔자 실험실 감시사업은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추이 감시 및 유행양상 예측을 통한 사전예방과 이듬해 백신접종 시 사용될 바이러스 종류를 파악하기 위해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병·의원 등이 합동으로 감시활동을 펼친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증상은 일반 감기와 비슷하지만 38℃ 이상의 갑작스런 고열, 기침, 인후통, 전신적인 근육통이 특징이며, 특별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평소 건강한 생활로 면역력을 길러 놓아야 하며 예방 접종과 손 씻기 등 개인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중요하다.
충청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전염병 검사를 위하여, 핵산추출장비를 비롯한 PCR(중합효소연쇄반응장치)를 운용하고 있다. 또한 바이러스 분리를 위한 세포배양(Cell Culture) 시스템을 구축하고, 가동하여 전염병에 대한 진단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인플루엔자 감염증의 신속한 원인주 규명을 통하여 유행양상을 예측하고, 연중 감시를 수행함에 따라 도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충청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질병관리본부·대한감염학회에서 주체하는 2007년 제4회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강화를 위한 국제 세미나에서 충남지역의 인플루엔자 실험실 표본감시의 역학적 특성과 유행양상 포스터 발표를 하였으며 2006~2007 절기 충남지역의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대한 분리실적이 현저히 증가하고 실험실 감시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난 9월 2일 질병관리본부장으로부터 인플루엔자바이러스 표본감시 우수기관으로 감사패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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