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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동남아시아 컨테이너 항로 추가 개설
최준석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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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26  17: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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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6일 평택항과 베트남 호치민, 태국 방콕항과 람차방항을 연결하는 동남아시아 컨테이너 신규항로 서비스가 오는 29일부터 개시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되는 신규항로는 흥아해운 선박 2척, 장금상선 선박 1척이 평택항에 매주 수요일 01시에 입항하여 07시에 출항하는 주 1항차 서비스로, 인천항과 평택항, 부산항을 거쳐 베트남 호치민항, 태국 방콕항과 람차방항을 순차적으로 기항한다.

장금상선(주) 평택사무소에 따르면 당초 오는 28일에 기항 예정이었던 오리엔탈 브라이트호는 태풍영향으로 하루 늦은 29일, 17시 평택항에 입항 예정이며, 한차례 시범운항을 거친 뒤 9월 중순부터 정상 스케줄대로 운항될 계획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컨테이너 신규항로 개설로 년간 20,000TEU 정도의 물동량 증대가 예상되며, 향후 1~2개의 항로가 추가로 개설된다면 2025년경 평택항의 연간 컨테이너화물 처리량은 100만TEU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항로개설의 조력자로 알려진 김태석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은 “항로개설도 중요하지만 과거처럼 동남아 컨테이너 신규항로가 수개월내 운항이 중단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신규항로가 지속적으로 운항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평택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더불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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