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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사용 재활용 활성화로 푸른 평택 만들기 장인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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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알뜰나눔장터 개장
평택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2007년도 하반기 알뜰나눔장터 운영은 9월부터 11월 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게 되며 금번 장터운영은 아름답고푸른평택21실천협의회 주관으로 9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부지역은 시청앞 광장, 서부지역은 안중 현화공원내에서, 북부지역은 이충분수공원내 등 3곳에서 동시에 2007년 하반기 ”알뜰나눔장터”를 개장한다.
알뜰나눔장터는 “자원순환형” 사회형성 운동의 일환으로써 사용가능 하지만 버리기 아까운 중고물품을 판매·교환해 자원을 재활용하고, 새 것이지만 쓰지 않는 물건이 있다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장터를 마련한 것으로 아·나·바·다 정신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2006년도에는 2만여명이 참여하였고, 2007년 상반기에도 3만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루었으며 특히, 초등학생과 주부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교환 및 거래 품목으로는 유아용품, 의류, 서적, 비디오테이프, 넥타이, 벽걸이선반, 장난감, 가정용구 등 품목도 다양하다.
장터에 참여할 시민은 판매할 물품을 가지고 당일 행사장 접수처에 접수하면 되며, 접수시 가게명을 적을 수 있는 목걸이형 명찰과 자리를 배정받아 장터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평택시에서는 판매위주의 장터에서 벗어나 쓰레기에 대한 이해와 재활용에 대한 시민의식 확산에 중점을 두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활동(쓰레기 분리수거, 에너지 절약, 천연염색) 과 참여마당(지점토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나무목걸이 만들기) 그리고 수선마당(자전거 수리, 가방·우산 수리) 등 다양한 행사와 기타(작품전시, 환경그림 및 사진 전시, 풍물놀이, 비보이·발리 댄스, 태권도 시범 등) 문화행사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이 만들어 가는 신명나는 장터가 되도록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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