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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내수면 양식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성장시키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전북도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0년 친환경양식어업육성 공모사업에 2개 사업 총사업비 96억 원을 신청하여 모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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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환여과식 양식장'과 '스마트 양식시스템 모식도' |
친환경양식어업육성 공모사업은 친환경 고부가가치 양식품종의 생산증대를 위하여 기르는 어업의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기술 개발과 보급을 촉진하며, 수산종자 및 양식시설을 친환경·첨단 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해 공모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전국 내수면 양식을 이끌고 있는 전라북도의 내수면 양식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선정된 사업을 자세히 보면 우선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시험장 내에 총사업비 90억 원을 투자하여 전국 최초로 ‘내수면 갑각류 연구시설’을 건립하여 토하, 큰징거미새우 등 부가가치가 높은 갑각류의 시험연구와 우수종자 생산을 통해 양식어가의 소득 증진을 위한 생산성 향상 모델을 개발하여, 내수면 갑각류 양식의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연구기반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공모에서는 국립한국농수산대학 양식학과 졸업생이 총사업비 6억 원 규모의 ’친환경 스마트 송어양식 시설‘로 공모에 선정되었다.
고향인 청정무주에 딱 맞는 송어를 환경친화적으로 사육할 수 있도록 양식수 처리를 고도화하고 여기에 자동 사료공급기와 양식장 환경을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장비를 더해 친환경적이면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양식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수면 양식어가의 스마트 시스템이 도입되어 향후 도내 내수면 양식장의 스마트화 성공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시험장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전라북도 최재용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향후 우리도의 내수면 양식산업의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내수면 양식분야의 새로운 시험연구를 통해 양식어가의 소득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기존 양식장의 스마트화를 지원하여 전라북도 내수면 양식업이 청년창업의 새로운 분야가 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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